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밝은미래, 행복한 내일을 위해 새로운 산림경영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임업진흥촉진지역을 중심으로 사유림의 대리 경영과 임업노동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문임업기술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전문기술인력인 산림경영지도원 880명을 각 시ㆍ군 산림조합에 배치하여 산주, 조합원에게 새로운 산림경영기술을 보급하며, 정부의 산림시책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하여 산림경영지원시스템(http://iforest.nfcf.or.kr/)을 구축하여 산주와 일반인을 상대로 각종 정보와 분야별 전문지도원의 생생한 지역 현장정보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시ㆍ군 산림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임업의 장기성을 극복하고 산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서 지역별 주요 단기소득 임산물을 특화품목으로 선정하고,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산주의 소득을 높이고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산림경영 의욕은 있으나 자본과 기술이 부족해서 스스로 산림을 경영하기 어려운 산주의 조림, 숲가꾸기 등 각종 산림경영을 산림조합이 대행함으로써 산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기술경영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소규모의 산을 소유하고 있는 영세한 산주의 원활한 산림경영을 위하여 임지, 노동, 자본 등의 생산요소를 합쳐 경영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산림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의 핵심조직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경영평가를 실시, 건전경영을 지도하고, 경영 개선조치 대상조합에 대해서는 경영지도위원회를 통해 경영개선 이행상태를 집중평가하여 지도하는 등 산림조합 본연의 역할인 산주와 임업인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의 1개 연수원 및 3개 훈련원에서는 임업기능인 양성교육을 통해 농ㆍ산촌 인력난에 따른 임업노동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기술인력의 산림작업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전문 임업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의 기초소양 및 전문성 증대를 위해 임업선진국 해외연수 등을 통한 선진 임업기술 습득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산주와 임업인, 귀산촌인에게는 새로운 지식ㆍ정보의 습득과 임직원에게는 협동운동 이념고취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은 범세계적 협동조직간 유대강화와 세계협동조합 운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독립적 민간국제기구로 1895년에 설립되어 협동조합 운동의 자문과 지도, 간행 물 발간, 교육 등 각종 국제기구와 협력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조합은 1996년 6월 10일 ICA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정기적으로 ICA 총회에 참석, 산림조합의 사업활동을 널리 소개하고 세계협동조합들과 협력을 증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