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창립 60주년 홍보영상(30초)
136 2022 July 임산물 가격 동향 2022. 06. 단기소득임산물 구 분 가 격 증감률(%) 비 고 전년 전월(5월) 당월(6월) 전년 전월 감 생산지 곶감 22,330 22,330 22,330 0 0 영암, 완주, 청도 소비지 28,330 31,000 31,000 9.42 0 영암, 완주, 청도 생산지 떫은감 1,960 1,950 1,950 -0.51 0 곡성, 광양, 군산, 김제, 사천, 산청, 영광, 영동, 영암, 의령, 임실, 장성, 하동, 함양, 합천 소비지 2,650 2,660 2,660 0.38 0 곡성, 광양, 군산, 김제, 사천, 산청, 영광, 영동, 영암, 임실, 장성, 하동, 함양, 합천 고사리 생산지 마른고사리 60,270 69,570 73,180 21.42 5.19 고성, 곡성, 김제, 남해, 무주, 사천, 산청, 서귀포, 순천, 양구, 울산, 의령, 진안, 통영 소비지 98,400 113,190 114,930 16.8 1.54 고성, 곡성, 광주, 김제, 무주, 사천, 산청, 서귀포, 서울, 순천, 양구, 울산, 의령, 진안, 통영 대추 생산지 건대추 10,330 11,220 11,280 9.2 0.53 경산, 경주, 군위, 밀양, 보은, 영천, 완주, 청도,청송 소비지 18,300 17,590 17,760 -2.95 0.97 경산, 경주, 군위, 대구, 밀양, 보은, 서울, 영천, 완주, 인천, 청도, 청송 더덕 생산지 생더덕 17,050 17,140 17,140 0.53 0 강릉, 삼척, 서귀포, 양구, 양평, 장수, 정선, 제주, 춘천, 홍천, 횡성 소비지 23,550 23,910 23,910 1.53 0 강릉, 삼척, 서귀포, 양구, 양평, 장수, 정선, 제주, 춘천, 홍천, 횡성 도라지 생산지 피도라지 8,000 8,330 8,330 4.13 0 삼척, 화순, 횡성 소비지 11,330 12,330 12,330 8.83 0 삼척, 화순, 횡성 밤 생산지 밤 3,330 2,680 2,500 -24.92 -6.72 공주, 부여, 산청, 청양, 하동 소비지 6,900 5,660 5,410 -21.59 -4.42 공주, 부여, 산청, 청양, 하동 오미자 생산지 건오미자 32,670 34,830 34,830 6.61 0 무주, 문경, 인제, 장수, 제천, 진안 소비지 44,160 47,570 47,570 7.72 0 거창, 무주, 문경, 인제, 장수, 제천, 진안 생산지 생오미자 8,630 9,830 9,830 13.9 0 무주, 인제, 장수 소비지 11,670 12,330 12,330 5.66 0 무주, 인제, 장수 잣 생산지 깐잣 90,040 81,980 82,010 -8.92 0.04 가평, 남원, 양평, 인제, 철원, 춘천, 평창, 포천, 홍천 소비지 106,100 101,710 101,780 -4.07 0.07 가평, 남원, 양평, 인제, 인천, 철원, 춘천, 평창, 포천, 홍천 생산지 피잣 14,500 13,530 13,500 -6.9 -0.22 남원, 철원 소비지 17,000 61,690 62,500 267.65 1.31 남원, 철원 취나물 생산지 건취나물 18,500 18,500 18,500 0 0 고흥, 울산, 원주, 하동 소비지 26,750 26,750 26,750 0 0 고흥, 울산, 원주, 하동 생산지 생취나물 6,160 7,000 7,000 13.64 0 고성, 고흥 소비지 11,050 10,500 10,500 -4.98 0 고성, 고흥 표고 생산지 건표고 57,330 59,070 59,070 3.04 0 거제, 고령, 공주, 부안, 성주, 영천, 완도, 익산, 장흥, 제주, 진도, 진안, 청송, 파주, 포항 소비지 83,670 82,110 82,110 -1.86 0 거제, 고령, 공주, 김포, 부산, 부안, 성주, 영천, 완도, 익산, 장흥, 제주, 진도, 진안, 청송, 파주, 포항, 화성수원오산 생산지 생표고 10,770 10,510 10,540 -2.14 0.29 강릉, 거제, 경산, 경주, 고령, 고성, 구미, 군산, 김제, 김해, 남원, 부안, 사천, 서귀포, 성주, 순창, 안동, 양양, 영덕,영암, 영월, 영천, 완도, 울산, 원주, 이천, 익산, 임실, 장성, 장흥, 정선, 진도, 철원, 통영, 파주, 포항, 합천, 화성수원오산, 화천 소비지 15,910 16,090 16,120 1.32 0.19 강릉, 거제, 경산, 경주, 고령, 고성, 광주, 구미, 군산, 김제, 김포, 김해, 남원, 부산, 부안, 사천, 서귀포, 성주, 순창, 안동, 양양, 영덕, 영암, 영월, 영천, 완도, 울산, 원주, 이천, 익산, 임실, 장성, 장흥, 정선, 진도, 창원, 철원, 태안, 통영, 파주, 포항, 합천, 화성수원오산, 화천 호두 생산지 깐호두 60,830 60,000 60,000 -1.36 0 김천, 영동, 천안 소비지 82,420 80,330 80,330 -2.54 0 김천, 영동, 천안 생산지 피호두 16,560 18,750 18,750 13.22 0 김천, 영동, 천안, 청송 소비지 23,000 25,750 25,750 11.96 0 김천, 영동, 천안, 청송 자료 제공 임산물유통정보시스템(www.forestinfo.or.kr) 단위 : 원/㎏
독자 기고 Work 시작과 끝은 숲이었다 제2의 인생 이모작이 보편화된 현시대에, 필자 역시 새내기 임 업인으로 입문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산림경영에 동참해온 지가 올해로 10년째로 접어들었다. 시작점은 10년여 전,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으 로 재직하던 어느 봄날이었다. 사무실을 방문한 선배가 최근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우산고로쇠나무의 수액이 참살이(well- being)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발 600m 이상인 지역이 적지라고 생육 조건까지 상세히 알려주 었다. 선배가 현직에 있을 때가 어려우면 퇴직 후에라도 한번 산림경영에 도전해볼 것을 귀띔해준 덕에, 어려서부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게 꿈이었던 필자는 가슴이 설렜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필자가 고교(강릉농공고, 現 강릉중앙고) 임업과를 졸업하던 해(1977년)에 새내기 산림공무원으로 근무 하였던 곳이라 남다른 애 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던 곳이다. 지금은 경북 울진 금강소 나무가 대표적이지만, 과 거 조선 시대에는 궁궐 건축에 쓰이던 황장목 중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이 천리 일원에서 자란 금강 소나무가 으뜸으로 꼽혔 다고 옛 구전으로 전해 온다. 이에 필자는 재임 2년 동 안 전 직원과 함께 심혈 을 기울여 금강소나무를 소재로 한 “한옥부재 생 산 길라잡이”를 국내 최 초로 펴냄으로써, 국산 목재의 수요 증가에 발맞 춰 한옥 건축에 쓰이는 국산 목재를 더욱 쉽게 생산·공급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글+사진. 정병걸(전 산림청 부이사관, 독림가, 정선군산림조합원) 새내기 임업인 꿈이 10년을 품다! 필자는 지난 40여 년간 산림 공직생활에서 받았던 수혜를 국민께 되돌려드리겠다는 신념하에 10여 년간의 산림경영 경험을 토대로 산림경영 선도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우량한 국산 목재생산과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앞장서고자 한다 132 2022 July 133www.sanrimji.com 산림정책을 수립하는 사람에서 새내기 임업인으로 각설하고, 선배의 조언을 들은 후 필자는 2012년에 백 두대간 중심의 영서 권역인 강원도 정선군 지역에 임야 9ha를 매입함과 동시에 해당 산림조합과 대리경영계약 을 맺고 재산관리, 숲가꾸기 사업 실행, 산불예방 활동, 산림병해충 예찰, 임업경영체 등록 등 산림경영에 첫발 을 내디뎠다. 이후 대상지를 확대하고자 선친께 물려받은 토지를 과 감하게 처분하고, 강원도 정선군, 영월군 일원의 고산지 대에 소재한 임야를 수년간에 걸쳐 추가로 매입하여 총 8필, 43ha(13만 평)을 확보하는 등 임업인의 자격을 갖 추고자 노력했다. 산림경영을 위해 뜻을 함께한 아내도 ‘자영독림가’로 선정(2018년)되었으며,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던 아들을 2년 동안 설득한 끝에 지난해 임업후 계자로 선정(2021년)되어 향후 가업을 이어갈 산림 가 족으로 거듭났다. 소유한 산림의 유형별 관리를 위해 산림경영계획을 세 웠고, 전체 임야 43ha 중 임산물소득 작물 재배 10ha, 조림지 가꾸기 10ha, 성림지 23ha를 구분하여 관리하 고 있다. 우산고로쇠나무와 자작나무 수액 채취를 병행 하며 산나물(음나무)을 생산하는 등 청정임산물소득 작 물 재배지를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벌채 후 낙엽송과 소나무 조림지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 행 중이며, 성림지는 대부분 낙엽송으로 기준 벌기령에 도달하여 수년 내에 수확 벌채가 가능한 우량 목재생산 임지들이다. 임업인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산림·임업의 공익기 능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된 「임업직불제법」 시행 (2022.10.01)에 앞서 임업경영체 등록, 산림조합원 가 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 세부추진계획 준비 등 본격적으로 산림경영에 들어섰다. 아울러 임가(林家)의 상호명(가칭 ‘정(情)가네 숲’)도 정해 상표 등록을 추진 하고 있고, 임산물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전자상거 래 허가 및 청정 숲푸드 지정, 임산물 채취허가 등 다양 한 분야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산림경영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언 지난 10여 년간 임업인(독림가)으로서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산림경영을 해보며 파악한 몇 가지 문제점 및 그 개선방안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첫째, 우리나라의 나무심기 정책 기조는 1970년대 제 1·2차 치산녹화기까지는 최우선과제로 황폐한 국토를 신속하게 녹화하기 위해 리기다소나무와 아까시나무 등 연료 및 사방수·속성수·밤나무 등 유실수 식재를 중 심으로 했다. 1980년대 산지 자원화를 위한 경제수 조 림으로 이어오다가 제4차 산림기본계획부터는 목재생 산 이외에도 경관과 환경 및 공익적 기능도 고려한 나 무심기를 추진하였다. 나무심기 사업은 그동안 국토녹화와 목재자원 생산을 목적으로 실행했으나, 최근 들어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의 삶의 질 향상에서 산림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기 후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나무심기를 추진, 현 재(2020년 말) 2,000ha를 실행하여 국토녹화, 입목축 적 및 탄소흡수원 확충에 이바지하였다. 이 외에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지 속 가능한 산림경영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여 경제림 조성, 큰나무조림, 지역특화조림, 산불피해지 복구조림 입목벌채 광경 묘목(고로쇠) 가식 광경 숲가꾸기 광경 134 2022 July 및 예방, 밀원수조성 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등의 사 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활엽수의 경제성 제고 및 가치 증진을 위 해 3,000본/ha, 5,000본/ha, 7,000본/ha, 10,000본/ ha의 식재 밀도 다양화 시범 조림지 모니터링을 금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담아 시행할 계획에 있다. 2023 년부터는 활엽수로만 국한해 시범 운영할 것이 아니라 모든 나무심기 공종을 대상으로 ha당 본수 정립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적정 본수로 조정·실행케 한다면 정부 예산 절감 및 열악한 산주 자부담 경감에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1998년부터 산림정책의 기조를 심는 정책에서 가 꾸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10년간 제1·2단계 숲가꾸기 5 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단순한 육림 차원을 넘어 종합 적인 산림관리 정책으로 전환하였고, 지속적인 숲가꾸 기로 우리 숲이 울창해지고 숲의 내부 구조도 다층화되 는 등 생태적 안정성이 증진되었다. 최근 들어 숲가꾸기는 풀베기, 덩굴류 제거, 비료주기, 어린나무가꾸기, 가지치기, 천연림가꾸기, 솎아베기 등 으로 세분하고 있다. 이 중 덩굴류 제거 사업과 관련, 칡 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산지 어느 곳에 나 침입·번성하므로 칡 제거가 조림지의 성패와 직결된 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조림지 및 주요도로변 덩굴류 제거 사업을 집중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조림지 덩굴류(칡) 뿌리 제거는 풀베기와 병행하도록 설계에 반영·추진하 고, 도로변 등 덩굴류 전면 피복 지역의 효율적인 작업 을 위해 경엽살포 및 소금처리 시범사업으로 차별화된 작업을 사업계획에 담아 최근 실행하고 있다. <덩굴류(칡)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요약)> □ 현황 및 문제점 덩굴류(칡) 제거사업 시기는 잎이 나기 전인 2~3월, 잎이 진 후인 10~11월이 가장 효율적이며, 대부분 약제 에 의존해 사업추진 한다. □ 시행 결과 칡의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9월 중순~10월 중 순(서리 내리기 이전)에 뻗은 줄기를 절단하여 제거함으로써 확인을 용이케 했고(잎의 마른 상태로 식별 가능), 종자 결실 기 이전에 제거함으로써 종자의 비산 등 확산을 사전에 저지 할 수 있었다. 산림토양 오염 주범인 약제사용은 지양하고 소 금사용 방제 방법으로 실행했다. ※ 소금은 저렴한 수입산을 사용함. □ 개선방안 덩굴(칡) 제거사업 시기를 기후대별로 구분하도록 별도의 연구추진 및 산림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 의 연구시행이 필요하다. ※ 칡은 콩과로 분류되는 식물로서, 조림목 주변에 분포 할 경우, 없는 지역에 비해 약 1.5배 생육이 더 빠르므로 일시에 모두 제거하기보다는 적정밀도 유지도 함께 필요 하다고 판단됨. 칡 뇌두부 도출·절단 소금방제 실행 칡 종자 결실 상황 대리경영상 산림조사, 사업지에서 생산된 임산물의 판 매로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금에 대하여는 소요경비 를 정산한 후 산주에게 지급하고, 사업비 중 산주부담 금(10%)은 지방비로 추가 부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이 대리경영의 세부 사항은 산림청 훈령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법률(「임촉법」)에 담아 운영함이 바 람직하다고 판단된다. 2021년부터 산림조합에서 산주 임업인을 위한 벌채 사 후 정산을 실행 중에 있으나, 입목매각과 원목매각 시 문제점은 늘 상존하고 있다. ※ 총매출액 - (작업비용 + 수수료 + 조림자부담) = 산주정산(입목판매보다 30~40% 이상 수익 발생) 따라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벌채 사후 정산제를 탈피, 입목을 공개경쟁(국유임산물 처분제도: 한국자산관리 공사 온비드 공매, “대금사정, 시가조사 등” 해당 국유 림관리소 협조)으로 실수요자에게 매각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정산방식을 도입하여 산주의 소득향상과 산림 경영 의욕 고취를 유도하여야 한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 시기를 맞아 인생 이모작 이 보편화되는 이 시점에서 과거에 산림분야를 전공한 사람, 자격을 겸비한 산림기술자, 퇴직한 모든 산림공무 원 등이 직접 육림을 하지 않더라도 일터 또는 취미생 활로 임장을 마련·경영하면 그동안 축적한 산림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등 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으며, 나아가 건강증진에도 도 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어 조심스럽게 제안해본다. ‘산림과 임업기술[Ⅱ] 산림자원조성’에 의하면 작업 시 기는 낙엽수의 잎이 나기 전인 2~3월 중에 실시하거나 낙엽이 진 후 10~11월에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 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 방제 방법으로는 칡을 채취하 는 물리적인 방법, 디캄바(반벨), 글라신 액제 등을 활 용하는 약제에 의한 방법이 등이 있다. 단, 산림토양오 염 방지를 위해 약제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필자가 조림한 현장은 칡 제거를 위해 2019년부터 현재 까지 소금을 사용한 방제 방법을 실행한 결과(소금사용 량 약 150㎏),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제거 시기가 가 장 중요했다. 칡의 성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인 9월 중순 ~10월 중순(서리 내리기 이전)에 뻗은 줄기를 절단하여 제거함으로써 작업실행 확인을 용이케 했고(잎의 마른 상태로 식별 가능), 종자 결실기 이전에 제거함으로써 종자의 비산 등 확산을 사전에 저지할 수 있었다. 아울 러 칡이 무성한 조림목 주변에는 칡이 없는 지역에 비 해 약 1.5배 생육이 빠른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우리나라는 전체 산림면적의 67%가 사유림으로 사유림의 경영 및 관리는 국가 임업경영에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그러나 산주의 56%가 부재 산주이며 1 인당 산림 규모의 영세성(3ha 이하가 85.7%), 임업경영 의 장기성과 저수익 등으로 사유림에 대한 경영 및 투 자는 활성화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다만, 최근 들어 귀농·귀산촌 인구가 늘어나고 일부 젊은 층이 유입되고 있는 점은 임업경영 활성화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사유림에 대하여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산림정책 추진을 위한 법령 운영 및 제도 활성화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으나 소유자 의 산림경영 무관심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는 부진한 실정이다. 135www.sanrimji.com ※ ’14년~’18년 대리경영 실적(신고): 18,624ha(61,955ha, 30%)